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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땡큐 파월"···코스피, 2년여 만에 2750선 돌파

'하나은행 신축 딜링룸' 사전 언론공개행사가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하나인피니티서울에서 열린 가운데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날보다 64.72포인트(2.41%) 인상된 2,754.86원으로,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84포인트(1.44%) 인상된 904.29원으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7.4포인트(1.30%)원 내린 1,322.4원으로 폐장했다. 이번 코스피가 2,75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2년 4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올해 3월 미국 연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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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코스피, 2년 만에 2750선 안착

'하나은행 신축 딜링룸' 사전 언론공개행사가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하나인피니티서울에서 열린 가운데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날보다 64.72포인트(2.41%) 인상된 2,754.86원으로,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84포인트(1.44%) 인상된 904.29원으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7.4포인트(1.30%)원 내린 1,322.4원으로 폐장했다. 이번 코스피가 2,75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2년 4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올해 3월 미국 연방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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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하나은행, 신축 딜링룸 사전 공개...코스피 2750선 돌파

'하나은행 신축 딜링룸' 사전 언론공개행사가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하나인피니티서울에서 열린 가운데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날보다 64.72포인트(2.41%) 인상된 2,754.86원으로,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84포인트(1.44%) 인상된 904.29원으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7.4포인트(1.30%)원 내린 1,322.4원으로 폐장했다. 이번 코스피가 2,75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2년 4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올해 3월 미국 연방공

[마감시황]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1000선 붕괴...2%대 급락

28일 코스닥지수가 2% 이상 하락하며 1000선이 붕괴됐다. 코스닥 업종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반도체와 IT하드웨어가 각각 4%, 3% 가량 떨어졌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74포인트(2.23%) 떨어진 998.27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개장 직후 1021.13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자금 유출로 하락 전환했다. 수급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07억원, 2091억원 가량을 순매도하며 지수에 부담을 줬다. 반면 개인은 3922억원 가량을 홀

[장중 시황] 1000선 무너진 코스닥, 2%대 하락...외인·기관 ‘팔자’

28일 코스닥지수가 장중 2% 이상 하락하며 1000선이 무너졌다. 코스닥 업종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반도체와 IT하드웨어는 각각 4%, 3% 이상 떨어졌다. 이날 오후 2시 2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96포인트(2.35%) 내린 997.05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1021.13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자금 유출로 낙폭을 키웠다. 수급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61억원, 2038억원 가량을 순매도하며 지수에 부담을 줬다. 반면

20년 만에 ‘천스닥 ’ 코앞...안착 조건 세 가지

코스닥이 20년 만에 장중 1000선을 돌파하며 새로운 시대를 맞았다. 코스닥의 상승세는 연기금의 투자 확대, 공매도 금지 연장 등에 힘입어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다만 1000선이 유지되려면 탄탄한 실적, 업종 및 수급 불균형 해소, 시장 건전성 제고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스닥지수는 지난 26일 장 초반 1007.52까지 치솟았다. 이날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하락 마감했으나 다음날인 27일에도 개장 직후 1000.75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