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월배당 ETF' 전성시대, '제2의 월급'이라기엔 수익성 '의문'
국내 증시 변동성 국면이 지속되며 매달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인컴형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순자산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젊은 세대와 고령층 중심으로 자금이 몰리면서 자산운용사들도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는 모습이다. 다만 월배당 ETF의 단점도 뚜렷한 만큼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목표를 따져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29일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2022년 7월 말 3052억원이었던 국내 상장 월배당 ETF 순자산총액은 6조2670억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