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교통약자 콜택시 60대로 늘려···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7일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12월 중 교통약자 콜택시 30대를 증차해 총 60대로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26일부터 교통약자 이동수단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는 콜택시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은데다 아직 충족하지 못한 배차수요도 있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콜택시 운영 후 10월말까지 이용건수는 1,365건으로 일평균 40여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통약자에 대한 특별교통수단 총배차율은 종전 89.1%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