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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견제' 배민, 수도권 배달 시간 늘린다
'배달 플랫폼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수도권에서 자체 배달 '배민1' 서비스 운영 시간을 확대한다. 업계는 이번 배민의 운영시간 확대가 쿠팡이츠의 새벽 배달 시장 선점을 견제하려는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오는 24일부터 서울과 경인 지역(성남·수원·용인)에서 배민1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이에 기존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익일 2시까지였으나, 24일부터는 오전 8시부터 익일 3시까지로 2시간 늘어난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