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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첫 연간 흑자]김범석 "다년간의 투자와 인내, 과감한 도전 결실"
쿠팡이 지난해 사상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도 30조원 고지를 넘어섰다. '계획된 적자'를 끝내고 이익 성장 구간에 본격 진입한 것이다. 그간 대규모 적자를 감수하며 단행한 공격적인 투자로 점유율을 높여온 쿠팡은 "곧 망한다"는 일각의 부정적인 시각을 이겨내고 '첫 연간 흑자'라는 결과를 내놨다. 작년 매출 31조원·영업익 6174억원…첫 연간흑자 쿠팡이 2010년 8월 창립 이후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거뒀다. 지난해 쿠팡의 매출은 31조8298억원,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