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빅3' 중 K-ICS 최하위···교보생명, 자본확충 '러시'
교보생명의 신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생명보험사 '빅3(삼성·한화·교보)'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보생명은 후순위채에 이어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서면서 자본건전성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신종자본증권 증액 발행을 위해 채권 발행 한도도 증액했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 29일 신종자본증권, 후순위채권 권면총액을 최대 1조원에서 1조3000억원으로 증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