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태풍 ‘미탁’으로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축제 연기
오늘 개막 예정이었던 2019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연기됐다. 1일 현재 전남지역 일대에 100~250mm의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군은 개막식 연기를 최종 결정했으며, 태풍의 영향권 내에 있는 4일까지 모든 공식일정들을 취소하기로 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대한민국의 대표 가을꽃축제인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는 올해 더욱 웅장한 규모의 정원과 다채로운 꽃을 군민과 함께 준비했다”면서 “그러나 농군(農郡)인 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