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노조 불법점거에 방역체계 붕괴 우려···"보건당국 특별조치 요청"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 CJ대한통운본부가 지난 10일 서울 본사를 무단점거한지 20일로 11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CJ대한통운이 보건당국에 특별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CJ대한통운은 이날 호소문을 내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매일 10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회사는 방역체계를 붕괴시키는 택배노조의 불법점거와 집단생활, 선거운동 방지 집회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사측은 "택배노조는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