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SK에코플랜트, 발 빠른 해외 신사업 확장 행보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가 폐기물·에너지·친환경사업 등 신사업을 주요 먹거리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최근엔 현지 자회사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시장지배력 등 영향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자회사 싱가포르 테스(TES-AMM)가 지난 21일(현지시각) 태국 방콕에서 현지 기업 SCG인터네셔널과 함께 태양광발전을 활용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협업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