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테슬라 이어 애플도 '러브콜'···'삼성 칩'의 반전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최근 수조원대 적자에서 벗어나며 테슬라와 애플을 연이어 고객사로 확보했다. 미국 오스틴 공장에서 애플 차세대 칩을 생산하고, 테슬라와의 대규모 AI 칩 생산 계약까지 성사됐다. 이재용 회장이 사법리스크를 해소하며 파운드리 사업에 전념한 결과로, 향후 사업 수익성과 글로벌 신뢰도 상승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