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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X 매각설' 카카오, 골프 계열사 추가···왜?
카카오가 최근 '골프 사업'와 관련된 계열사를 추가했다. 연초 시장 철수설이 제기된 바 있으나 현재는 저수익 서비스 부분을 정리하는 선에서 사업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카카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 비상장 계열사 명단에 골프장 ERP(전사적자원관리) 업체 '테인스밸리'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 카카오의 골프 사업을 전담하는 손자 회자 '카카오VX'가 테인스밸리 지분율을 기존 32.5%에서 100%로 확대한 데 따른 결과다. 테인스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