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이승건 토스 대표 "스타트업 1조 투자···고객 절반 외국인으로 채운다"(종합)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가 토스 앱 출시 10주년을 맞아 공격적인 경영계획을 내놨다. 고객의 절반을 외국인으로 채워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5년간 스타트업에 1조원을 투자해 '혁신 생태계'를 꾸리겠다는 구상이다. 이 대표는 26일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열린 토스 앱 출시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우리와 함께하는 파트너사들과 스타트업들의 서비스를 연결해 금융의 슈퍼앱을 일상의 슈퍼 앱으로 진화시키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

스토리포토

[스토리포토]'10돌' 맞이한 toss···"새로운 백년 향해 전 세계인 수퍼앱 될 것"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가 26일 오전 서울 성동구 앤더슨씨 성수에서 토스 앱 출시 10주년 '토스 10주년, 새로운 출발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러면서 그는 발표를 통해 "토스는 금융을 넘어 일상으로,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하며 △금융을 넘어 일상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로 등의 방향을 제시했다.

한 컷

[한 컷]혁신 여정 회고·향후 계획 발표하는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가 26일 오전 서울 성동구 앤더슨씨 성수에서 진행된 토스 앱 출시 10주년 '토스 10주년, 새로운 출발선'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그는 "토스의 지난 10년간 성과와 향후 비전과 계획을 알리고자 준비한 간담회이다"며 "토스는 금융을 넘어 일상으로,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 컷

[한 컷]이승건 토스 대표 "일상 슈퍼앱 진화···스타트업 1조 지원"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가 26일 오전 서울 성동구 앤더슨씨 성수에서 진행된 토스 앱 출시 10주년 '토스 10주년, 새로운 출발선'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그는 "토스의 지난 10년간 성과와 향후 비전과 계획을 알리고자 준비한 간담회이다"며 "토스는 금융을 넘어 일상으로,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 컷

[한 컷]'토스 10주년, 새로운 출발선' 발표하는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이사가 26일 오전 서울 성동구 앤더슨씨 성수에서 진행된 토스 앱 출시 10주년 '토스 10주년, 새로운 출발선'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그는 "토스의 지난 10년간 성과와 향후 비전과 계획을 알리고자 준비한 간담회이다"며 "토스는 금융을 넘어 일상으로,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금융일반

10주년 맞은 토스···금융 넘어 일상과 글로벌까지 파고든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앱 출시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토스는 금융을 넘어 일상과 오프라인, 글로벌 시장까지 파고들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토스는 26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토스 10주년, 새로운 출발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건 토스 대표는 "토스의 지난 10년은 혁신을 발명하고 혁신을 확산하며, 이를 통해 전체 산업의 변화를 가속화해온 여정이었다

보험

토스인슈어런스, 대면 영업 3주년···설계사 2300명 돌파

비바리퍼블리카의 자회사 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는 이달 기준 소속 설계사 2300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토스인슈어런스는 2022년 2월 설계사 2명으로 대면 영업을 시작해 현재 설계사 수 2300명을 넘어섰다. 인수합병(M&A) 없이 36개월 연속 설계사 수를 순증했다. 최초 설계사 500명을 보유하기까지 1년 남짓 소요된 것을 감안하면 이후 증가세가 점차 가팔라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3년간 양적·질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은행

'신성장동력' 간절한 지방은행, 협업모델 늘리기 안간힘

지방은행들이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성장동력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방소멸 현상으로 고심이 깊어진 가운데 핀테크, 인터넷은행과 손잡고 협업모델 개발을 통해 돌파구를 찾는 모습이다. 특히 지난해 광주은행과 토스뱅크가 손잡고 출시한 공동대출 상품 '함께대출'이 성공을 거두며 지방은행과 핀테크 및 인터넷은행의 협업 사례가 확대되고 있다. 금융당국도 올해 지방은행과 인터넷은행의 협업을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포함시키며 이를

금융일반

[지배구조2024｜토스]금융권 뒤흔든 '메기'···초고성장 이끈 이승건의 뚝심

'토스' 앱을 금융권 간판 플랫폼으로 성장시킨 이승건 대표의 뚝심이 주목받고 있다. 모두가 우려했던 간편송금 서비스를 시장에 안착시키고 안정적인 지배력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다. 금융권 '메기'로 등장해 금융지주에 도전장을 낸 토스는 어느덧 10조원 이상의 몸값을 바라보게 됐다.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토스' 앱은 국내 간편송금 시장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지난해 일 평균 전자금융업자의 간편송금 규모는 7661억원으

은행

[지배구조2024｜토스]미국 증시서 몸값 10조 도전···관건은 '수익성'

꾸준히 기업공개(IPO)를 추진해 온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국내 대신 미국 증시 상장에 도전한다. 쿠팡의 사례처럼 미국에서 더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10조원 이상의 몸값을 정당화하기 위해선 각 계열사의 수익성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는 최근 국내 상장 계획을 보류하고 미국 증시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한 토스는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