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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이집트 엘다바 원전건설 본격착수···수행인력 첫 파견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지난해 8월 수주한 이집트 엘다바 원전 건설에 본격 착수하기 위해 사업 수행 인력을 처음으로 파견한다. 한수원은 이집트 엘다바 원전 사업 수행 인력 선발을 완료해 6일 방사선보건원에서 현지 파견 전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되는 인력은 총 39명으로, 오는 8월 엘다바 1호기 터빈 건물 착공을 위한 현장 인프라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한수원은 지난해 약 3조원 규모의 엘다바 원전 4기 2차측 건설 사업을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