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국내 좁다"···블루오션 찾아 나선 K제약바이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신흥국 공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동, 중남미 등은 대표적인 파머징 시장으로 꼽힌다. 파머징은 '제약'(Phamacy)과 '떠오른다'(Emerging)의 합성어다. 선진국 제약시장보다 성장 가능성이 높고, 임상 개발에 드는 비용이 적어 글로벌 제약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신흥 제약시장'을 뜻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 8월 발간한 '2023 글로벌 제약바이오시장 수출지원 보고서'에 의하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