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팍스넷, 경영권 분쟁 소송 피소
코스닥 상장사 팍스넷은 박평원이 주주총회결의 무효 등 확인의 소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청구에서 원고는 2019년 9월 23일자 임시주주총회에서 행한 사내이사 고성웅, 유정옥과 사외이사 백지윤, 송두용 선임의 건의 기재 결의가 무효임을 확인해달라고 요구했다.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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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팍스넷, 경영권 분쟁 소송 피소
코스닥 상장사 팍스넷은 박평원이 주주총회결의 무효 등 확인의 소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청구에서 원고는 2019년 9월 23일자 임시주주총회에서 행한 사내이사 고성웅, 유정옥과 사외이사 백지윤, 송두용 선임의 건의 기재 결의가 무효임을 확인해달라고 요구했다.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위미디어, 팍스넷 완전히 손 털었다···지분율 ‘0%’
키위미디어그룹이 팍스넷에서 완전히 손을 털었다. 지난해 8월 경영권을 인수한지 1년 3개월만이다. 팍스넷은 최대주주였던 피엑스엔홀딩스가 담보권 실행 등에 따른 장내매도에 따라 최대주주 지위 상실 및 특별관계자에서 제외됐다고 10일 공시했다. 피엑스엔홀딩스는 지난해 8월 팍스넷을 253억원에 인수했다. 피엑스엔홀딩스는 키위미디어그룹이 팍스넷 인수를 위해 설립한 회사다. 키위미디어그룹이 지분 99.98%를 보유하고 있다. 피엑스엔홀딩스는 지
KB증권, 팍스넷 CB 인수···‘묻지도 따지지도 않았다’
KB증권이 자산운용사의 말만 듣고 아무런 검토 없이 팍스넷 전환사채(CB)를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KB증권 측은 자산운용사와 맺은 총수익스와프(TRS) 계약에 따라 진행된 투자라고 항변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B증권은 지난 5월15일 팍스넷이 발행한 7회차 CB 200억원어치를 인수했다. 팍스넷은 운영자금 100억원과 타법인증권취득자금 200억원 마련을 위해 총 300억원 규모의 CB를 발행했다. 해당 CB의 만기이자율은
팍스넷, 무리한 자금조달로 부채비율 10배 급증
팍스넷이 키위미디어그룹에 인수된 뒤 부채비율이 급격히 높아졌다. 실적부진과 함께 연이은 자금조달이 원인으로 꼽힌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팍스넷의 올 3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은 504.6%에 달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부채비율이 10배 이상 급증했다. 팍스넷은 1999년 3월 오픈한 이후 국내 대표 금융포털로 성장했다. 2016년 8월에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고, 상장 이후 부채비율은 10%대에 머물렀다. 팍스넷의 부채비율 급증은 지난해 키위미
한 달 만에 반토막된 팍스넷, 키위미디어 인수 1년 동안 무슨 일이
팍스넷의 주가 하락이 심상치 않다. 키위미디어그룹이 인수한 1년 동안 팍스넷의 경영부실이 가속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영화·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키위미디어그룹은 지난해 아시아경제로부터 팍스넷 지분 15%를 253억원에 인수했다. 팍스넷은 1999년 3월 오픈한 이후 국내 대표 금융포털로 성장했다. 2016년 8월에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팍스넷 지분 30.31%를 보유하고 있던 아시아경제는 지난해 8월7일 피엑스엔홀딩스
키위미디어, 팍스넷 지분율 ‘14.78→0.43%’···반대매매로 날려
키위미디어그룹의 자회사 피엑스엔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던 팍스넷 지분율이 14.78%에서 0.43%로 줄었다. 주식을 담보로 빌렸던 대출을 갚지 못해 반대매매가 실행됐다. 5일 키위미디어그룹은 종속회사인 피엑스엔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팍스넷 주식수가 169만6068주(14.78%)에서 4만9570주(0.43%)로 줄었다고 공시했다. 주식담보대출의 반대매매 영향이다. 피엑스엔홀딩스는 지난 9월20일 상상인그룹 금융계열사 3곳에서 보유주식 전량을 담보로 제공하고 총 110억
팍스넷 이틀째 급락···상상인증권 매도세 지속
증권정보 제공업체 팍스넷이 이틀 연속 급락 중이다. 전일 하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오늘 오전엔 -10%대로 추락했다. 전날 대량 매도 물량을 쏟아낸 상상인 창구에서 이틀째 추가 매도가 이어지고 있다. 3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팍스넷은 전일보다 12.88%(635원) 내린 42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4165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전날 116만주 이상의 매도 물량이 쏟아진 상상인증권에서 같은 시각 23만5126주가 추가로 팔렸다. 팍스넷 주가는 전날 오후 2시께 가격
[Wops하한가]팍스넷 52주 신저가, 상상인 창구서 116만주 매도
증권정보 제공업체 팍스넷이 하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일각에선 상상인그룹의 반대매매 물량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일 코스닥 시장에서 팍스넷은 가격제한폭(29.87%)까지 내린 49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부터 하락세를 시작한 주가는 오후 2시께 하한가로 직행했다. 지난 8월 기록한 연고점(1만5050원) 대비로는 3분의 1토막이 났다. 이날 매도물량은 키움증권(128만8311주), 상상인증권(116만6885주) 등에 집중됐다. 이날 팍스넷 전
[공시]팍스넷, 고성웅 대표이사 선임
팍스넷은 박평원 전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고성웅 비트팍스 연구원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소리바다, 갑작스런 연예 매체 인수···왜?
소리바다의 자회사인 윌엔터테인먼트가 티브이데일리 인수를 통해 미디어 사업에 진출한다. 기존 엔터테인먼트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소리바다는 최근까지 자금 조달에 애를 먹은 바 있어 지나친 확대 해석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표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윌엔터테인먼트는 연예 전문 미디어서비스업체인 티브이데일리를 75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취득 주식수는 8만6264주로 현금취득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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