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강등 브라질, 펀드수익 ‘우수수’···위험신흥국 ‘주의보’
브라질의 신용등급이 투자부적격으로 강등되면서 펀드 수익률도 바닥을 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브라질 현지시간)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브라질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로 하향 조정했다.지난 7월말에 신용등급을 ‘BBB-’등급으로 유지하면서 전망만 ‘부정적’으로 조정한데에 비해 전격적인 조치라는 분석이다.전문가들은 브라질의 신용등급 강등이 심각한 경기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