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의 못다 핀 ‘페북폰’ 꿈, 삼성 통해서 이뤄질까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기간 중 삼성전자에 대해 강한 구애를 펴고 있는 가운데 ‘페이스북폰(이하 페북폰)’이 삼성전자의 품에서 부활할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저커버그는 지난 14일 한국을 방문해 1년 4개월여 만에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문 사장,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참석해 만찬 회동을 가졌다.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