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늘어나는 펫펨족"···패션업계, 반려동물 사업에 '사활'
패션업계가 반려동물과 관련된 카테고리를 적극 강화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국내 인구수가 지속 늘어나면서 시장 역시 덩달아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반려동물 용품 시장은 고급화 전략이 통하고 있는 곳으로 꼽힌다. 그만큼 펫펨족(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가구)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17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