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재활용 플라스틱이 뜬다"···SK케미칼, 분주하게 글로벌 시장 '노크'
국내 친환경 시장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SK케미칼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친환경 소재인 코폴리에스터를 중심으로 생산 인프라를 확대해 '세계 1위'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2년 SK케미칼 전체 매출 중 그린케미칼 사업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76.6%였다. 이후 올해 1분기에는 91.5%까지 늘어났다. 지난 2022년 기존 석유화학 사업을 '그린 소재'로 전면 재편한 이후 시장 성장세에 따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