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인도 시장 뛰어든 포스코...동남아·미국서도 기회 모색
포스코그룹이 인도에 일관제철소를 건설한다고 선언한 데 이어 동남아·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기회를 모색하는 것으로 감지돼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다만 중국발 저가 공세에 더해 트럼프의 귀환으로 보호무역주의까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인도 1위 철강사인 JSW그룹과 손잡고 철강, 이차전지소재,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