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박정원-포스코 최정우, 연료전지 승부 띄웠다
두산 박정원 회장과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비슷한 시기에 연료전지사업의 승부수를 띄운다. 두산은 연료전지사업회사를 상장하며 기업가치 올리기에 집중하고, 포스코는 만성 적자 사업군의 경쟁력 강화 등 체질 개선을 추진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과 포스코는 10월와 11월에 연료전지사업을 맡을 신설회사인 두산퓨얼셀과 한국퓨얼셀을 각각 출범시킬 예정이다. 두산은 오는 19일 기업설명회를 열어 법인 분할 후 존속회사 및 신설회사 성장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