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30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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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검색결과

[총 1,45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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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멕시코 '관세폭탄' 현실화···셈법 복잡해진 포스코

중공업·방산

캐나다·멕시코 '관세폭탄' 현실화···셈법 복잡해진 포스코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포스코 등 국내 철강기업의 수출길이 막혔다. 멕시코와 캐나다에 생산기지를 둔 포스코는 타격이 예상되며,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등도 긴장 상태다. 업계는 생존 전략을 수정하며 관세로 인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정부, 中후판에 최대 38% 잠정 관세···철강업계 '숨통'

중공업·방산

정부, 中후판에 최대 38% 잠정 관세···철강업계 '숨통'

정부도 중국산 저가 철강에 칼을 빼들었다. 중국산 후판(선박·차량에 쓰이는 두꺼운 철강 제품)에 최대 38%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0일 국산 후판의 덤핑방지를 위해 잠정 관세 27.91% ~38.02%를 부과한다고 20일 결정했다. 잠정 관세는 기획재정부의 검토를 거쳐 한 달 내로 확정해 중국산에 즉각 부과한다. 무역위는 "예비조사 결과, 덤핑사실과 덤핑수입으로 인한 국내 산업의 실질적 피해를 추정할 수 있는 충분한 근

포스코 회장 '3연임' 조건 절반 찬성→2/3 찬성으로 강화

산업일반

포스코 회장 '3연임' 조건 절반 찬성→2/3 찬성으로 강화

포스코홀딩스가 회장 재선임(3 연임)에 필요한 주주총회 가결 정족수를 과반수에서 3분의 2로 강화했다. 회장 연임에 대한 별다른 규정이 없는 만큼 주주지지 기반을 다지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포스홀딩스는 19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 의안을 내달 20일 정기주주총회에 올리기로 의결했다. 이사회는 대표이사 회장에 관한 정관에서 '회장 연임 후 다시 회장 후보가 되는 경우, 그

한수원-포스코홀딩스, 청정에너지 공급 및 SMR 사업 '맞손'

에너지·화학

한수원-포스코홀딩스, 청정에너지 공급 및 SMR 사업 '맞손'

한국수력원자력과 포스코홀딩스가 글로벌 청정에너지 분야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손을 잡았다. 한수원은 14일 포스코홀딩스와 국내외 청정에너지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수원 황주호 사장,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 등 양사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실무워킹그룹'을 운영할 예정이며 양사의 강점이 있는 분야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청정에너지 공급 및 SMR 등 미래 성장 사업 분야에

관세 폭탄에 배터리 소재 부진...포스코의 진짜 승부는 이제부터

중공업·방산

관세 폭탄에 배터리 소재 부진...포스코의 진짜 승부는 이제부터

포스코가 중국산 저가 철강재와 트럼프 관세정책, 이차전지 사업 부진 등 악재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업계에서는 역대급 위기에 처한 향후 포스코가 어떠한 생존법으로 어려움을 극복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 들어오는 모든 철강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예고하고 나섰다. 그의 관세 포고문 서명에 따라 철강·알루미늄 관세는 다음 달 12일부터 적용된다. 또, 트럼프 1기 시

이희근 포스코 사장 "중흥과 쇠퇴 갈림길···기회 삼아 도약하자"

중공업·방산

이희근 포스코 사장 "중흥과 쇠퇴 갈림길···기회 삼아 도약하자"

이희근 포스코 신임 사장이 "중흥과 쇠퇴 갈림길에서 대변혁을 기회로 삼아 도약하자"고 했다. 이 사장은 3일 취임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기쁨보다는 책임감에 마음이 무겁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며 "포스코는 위기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DNA가 있다. 창립 과정에서부터 냉천 범람 수해 복구까지 불굴의 의지와 하나 된 마음으로 수많은 위기를 헤쳐왔다"며 "어려움을 극복해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로 만들

파업 위기 넘겼다···포스코 노사 임금협상안 타결

중공업·방산

파업 위기 넘겼다···포스코 노사 임금협상안 타결

임금협상안을 두고 올해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진행돼왔던 포스코 노사의 교섭이 6개월 여만에 타결됐다. 포스코의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 노조)은 24일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놓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모바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는 조합원 7804명 가운데 7609명이 참여했으며 찬성표 69.33%(5275명)를 얻었다. 앞서 지난 17일 잠정 합의안에는 기본급 10만원 인상, 출산장려금 인상, 명절격려

포스코홀딩스 정기 임원인사···포스코 신임 대표에 이희근 부사장

중공업·방산

포스코홀딩스 정기 임원인사···포스코 신임 대표에 이희근 부사장

포스코그룹이 23일 내년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포스코그룹은 이날 인사를 통해 세대교체를 추진함과 동시에, 불확실한 경영 여건 돌파에 초점을 맞췄다. 사측은 "소재 분야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먼저 포스코홀딩스는 '본부제'를 도입해 의사 결정 단계를 간소화한다. 기존 '총괄제(총괄-팀-담당)' 조직을 '본부제(본부-실)'로 재편해 6본부(▲미래전략본부 ▲사업시너지본부 ▲재무

포스코, 빠르면 이번주 인사···장인화 인적쇄신 '촉각'

중공업·방산

포스코, 빠르면 이번주 인사···장인화 인적쇄신 '촉각'

포스코그룹이 2025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장인화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대규모 인사인 만큼, 구체적인 쇄신안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이르면 이달, 늦으면 내달을 기점으로 연말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통상 12월 중순에서 연말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해 온 점을 고려하면 올해도 비슷한 시기에 인사를 실시할 가능성이 높다. 올해 인사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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