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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뱅 3사 지난해 중·저신용자 대출목표 초과 달성···"포용금융 성과"
지난해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케이·토스뱅크)가 전체 대출의 30% 이상을 중·저신용자로 채우면서 연간 목표치를 훌쩍 넘겼다. 인뱅 3사는 올해도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의 지속적인 공급과 자산건전성 관리를 위해 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하고 대안정보 활용 확대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8일 은행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지난 2024년 말 중·저신용 대출 평잔 및 비중은 약 4조 000억원, 32.2%로 집계됐다.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 목표치인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