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CJ푸드빌 먹여 살리네"···하락길 걷던 뚜레쥬르의 반전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과거 매각 대상에 올랐던 수모를 털어내고 '구원투수'로 떠올랐다. 뚜레쥬르의 선전에 CJ푸드빌은 7년 만에 흑자전환을 이뤘고 지난해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푸드빌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598억원, 영업이익 26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4.8%, 535.5% 증가한 수치다. 실적은 뚜레쥬르가 견인했다. 특히 전체 영업이익 절반을 해외에서 거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