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녹생공원 도시’로 변모
서울이 ‘녹색공원 도시’로 변모한다. 도심에 사과나무 가로수길이 조성되고 둘레길과 인근 지역 명소를 연결해 종주할 수 있는 코스가 만들어진다.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푸른도시선언 전략계획’을 발표하고 시민이 어디서나 10분 이내에 공원에 닿을 수 있는 녹색공간을 만들겠다는 3일 밝혔다. 시는 우선 삼일대로(교동초교~안국역, 기업은행~청계천 600m)와 테헤란로(역삼역~선릉역 1400m)에 가로정원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종로3가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