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자동차부품산업 5000억 규모 상생특별보증 신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자동차부품산업에 대해 완성차업계, 정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5000억원 규모의 ‘상생특별보증’을 신설해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제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중대본)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요 피해업종 추가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우수한 기술력이 있거나 완성차와의 납품계약 실적 등이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