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부정채용 피해자 22명 집단소송 나선다
2012∼2013년 강원랜드 교육생 채용비리 사건과 관련 부정채용으로 인한 피해자 22명이 강원랜드를 상대로 집단소송에 나섰다. 참여연대 공익법센터는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7일까지 강원랜드 부정채용으로 인한 불합격자 4768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원고를 모집한 결과 22명이 참여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당시 교육생 채용 응시 인원은 5286명이다. 원고인단 모집은 이 중 최종 합격자 518명을 제외한 476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소송 참여자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