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오피스 임대시장 3.6% 하락
올해 1분기 오피스 매매가격지수(HNS-OPI)가 전분기 대비 3.6% 하락했다. 임대시장의 공급과잉과 투자심리가 약세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27일 발표한 ‘1분기 오피스 지수’에 따르면 278.5로 지난해 4분기(289.0)에 비해 10.5 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로는 3.6% 떨어진 수치로 작년 4분기 -1.4%에 비해 하락폭이 커졌다. 특히 2011년 20% 넘게 상승했던 오피스 매매가격은 작년 1분기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고 올해 1분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