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새 하나은행장에 박성호···‘차세대 김정태’ 부상
박성호 디지털리테일그룹 부행장이 하나금융지주의 핵심 계열사인 하나은행의 수장으로 낙점됐다. 이에 ‘포스트 김정태의 유력 후보군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25일 하나금융은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하나은행장 후보로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을 선택했다. 이 후보는 다음 달 개최되는 각 사 이사회와 정기주주총회 등을 거쳐 선임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박 후보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하나은행 전신인 하나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