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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대출금리 줄인하···하나은행도 0.15%p 내린다
하나은행은 오는 10일부터 혼합금리 주택담보대출(대면)의 가산금리를 0.15%포인트(p) 인하한다고 5일 밝혔다. 기준금리 인하효과의 선제적 반영으로 고객들의 금융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달 28일 5년 변동(주기형) 주택담보대출의 신규 가산금리를 0.25%p 인하했다. 이달 들어 개인신용대출 상품(우리WON같아타기 직장인대출)의 금리도 0.2%p 내렸다. 우리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도 대출금리를 인하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