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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입성 첫날 '힘빠진' 하스···7%대 상승 마감
하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정오 이후 주가가 힘을 잃으며 시초가 대비 한 자릿수 상승률로 마감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스는 공모가 1만6000원 대비 1150원(7.19%) 오른 1만7150원에 마감했다. 장 초반 최대 84.69% 오르며 2만9550원까지 찍었으나, 1시 이후 2만원 이하로 떨어지면서 7%대에 그친 상승률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256억원 어치를 사들였지만 외인과 기관이 각각 57억원, 186억원어치 팔아치우면서 지수 상승을 끌어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