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운암면, 하운암 관문에 길라잡이 표지석 세워
5일 운암면은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마을주민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운암 번영회주관으로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표지석 기증자는 임실군 운암면에 사는 황이선(옥정호산장)씨, 강성운(일송정가든)씨, 최일권(에뜨락산장)씨, 전병관(임실베품의 숲 추진단장)씨 4인이다. 황씨 등은“고향발전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1200만원의 사재를 털어 기증했다. 하운암은 지형적으로 1965년도에 섬진강댐이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