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NW리포트]"물 새고, 갈라지고" 하자 지옥에 빠진 건설업계
최근 국내 건설업계가 연이은 하자 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다. 특히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한 단지들에서도 하자 문제가 잇따르면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가 공개한 건설사별 하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연평균 4300여 건의 하자 분쟁 사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9년 3954건 ▲2020년 4173건 ▲2021년 4717건 ▲2022년 4370건 ▲2023년 3313건이다. 하자 판정 심사를 받은 총 1만1803건 중 실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