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코로나 이후 '멘탈', 가방끈 짧고 가난할수록 세게 흔들렸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지 벌써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긴 시간만큼 팬데믹은 사람들의 정신 건강에도 크고 작은 영향을 미쳤는데요. 저소득이거나 낮은 학력일수록 그 영향이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병원 윤영호 교수 연구팀이 실시한 코로나19 전후 정신 건강 변화 분석 결과에 따르면 '본인의 정신적 건강이 좋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35.2%로, 2018년 대비 3.5%p 줄었는데요. 정신 건강에 대한 변화는 가계 수입과 최종 학력에 따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