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대교 홍수주의보 발령···수위 8.5m 근접
팔당댐의 방류와 많은 폭우의 여파로 한강의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한강대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시는 한강홍수통제소가 6일 오전 11시 홍수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홍수 피해 우려 지역인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마포구, 강서구, 영등포구,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강동구, 송파구 지역 주민에게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현재 한강대교 지점 수위는 8.38m다. 홍수주의보 기준인 '주의' 수위 8.5m에 다다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