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자산운용사
무디스, 한국투자증권 신용등급 'Baa3'로 하향
무디스가 한국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이는 경쟁사 대비 높은 고위험자산 비중과 위험선호 성향, 발행어음 만기 구조 불안, 조달 여건 악화 등을 반영한 결과다. 향후 위험선호비율 개선 및 자금구조 안정 시 등급 상향 가능성도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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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한국투자증권 신용등급 'Baa3'로 하향
무디스가 한국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이는 경쟁사 대비 높은 고위험자산 비중과 위험선호 성향, 발행어음 만기 구조 불안, 조달 여건 악화 등을 반영한 결과다. 향후 위험선호비율 개선 및 자금구조 안정 시 등급 상향 가능성도 언급됐다.
증권일반
김성환 사장 "국내 시장 1% 한계···글로벌로 간다"
"국내 시장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습니다. 글로벌이 답입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18일 한양대학교 HIT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채용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국투자증권의 핵심 비전으로 글로벌 확장을 제시했다. 이날 김 사장은"국내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은 전 세계 시장에서 1.5%에 불과하다"며 "나머지 98.5%의 시장은 해외에 있는 만큼 반드시 글로벌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부분 금융회사가 베트남, 인도네시아 같은 아
증권일반
[애널리스트의 시각]증권가 "네이버, 디즈니와 협업 효과 기대"···목표주가 32만원 제시
웹툰엔터테인먼트가 월트디즈니 컴퍼니와 협업을 확정한 가운데 증권가에서 모기업인 네이버의 주가 상승 가능성을 전망했다. 글로벌 협업과 커머스 성장세가 맞물리면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네이버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6% 내린 2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9월 기준 20만 원 초반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증권가에선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다. 이준
증권·자산운용사
김남구 회장 "한국투자증권, 1.5경 가계자산 기반 아시아 1등 증권사 만들 것"
한국투자금융지주 김남구 회장이 서울대 채용설명회에서 1.5경원에 달하는 국내 가계자산을 바탕으로 한국투자증권이 아시아 1위 증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금융업의 중요성과 미래 인재 양성을 강조하며, 성과주의와 해외 진출, PF 시장 확대 전략을 제시했다.
증권·자산운용사
한투증권 "코스피 추가 상승 여력... 기존 주도주 강세 이어질 것"
코스피가 51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추가 상승세에 대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과거 전례에 비춰볼 때, 고점 돌파 이후 기존 주도주의 강세가 유지되는 경향이 뚜렷하다는 분석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지수는 전 영업일 대비 29.67포인트(0.90%) 오른 3344.20으로 거래를 마쳤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최근 20년 동안 네 차례 있었던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사례를 보면, 단기 조정이 나타난 경
증권일반
한국투자증권, 한화오션 목표주가 17.5% 상향···美 조선시장 진출 기대
한국투자증권이 한화오션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3만4000원으로 17.5% 상향 조정했다. 미국 해군 함정 신조 시장과 민간 상선 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 기대가 반영됐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보고서를 통해 "한화오션의 적정 기업가치 산정에 '마스가(M.A.S.G.A)'를 통해 미국 상선 시장으로 창출할 수 있는 가치 모두를 영업가치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동부 연안 조선소 추가 인수 가능성도 언급했다. 강 연구원은 "호주
증권·자산운용사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10월 IMA 1호 인가 전망, 시장 선두 굳힌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0월 국내 최초로 종합투자계좌(IMA) 인가를 추진하며 증권업계 1위 자리를 더욱 굳힐 계획이다. 순이익에서 2·3위 증권사를 합쳐도 넘지 못하는 독보적 성과를 기록했고, 글로벌 진출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젊고 역동적인 인재 채용을 통해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증권일반
한국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발행 규모 4500억 확정
한국금융지주는 신종자본증권 발행 규모를 기존보다 2000억원에서 4500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는 지난 3일 진행한 수요 예측 결과에 따라 이같이 발행 규모를 확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한국금융지주는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금액을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의 유상증자 참여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 기준 한국금융지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23
증권일반
한국투자증권 "9월 코스피 3000~3250 박스권···개별 종목 장세 전망"
한국투자증권이 9월 코스피 등락 범위를 3000포인트부터 3250포인트로 제시하며 시장 전체보다는 개별 종목 중심의 대응 전략이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최근 10년간 9월 코스피의 월 평균 수익률이 가장 저조하다"며 "잭슨홀·추석 등으로 매크로 환경과 수급이 증시에 힘을 주기 어려운 시기"라고 설명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시장 방향성이 모호할 뿐 개별 종목 재료가 없는 건 아니"라고 짚었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 포함
증권·자산운용사
미래證 보다 자기자본 '1조' 더 늘린 한투證···김성환 대표의 IMA 큰그림
한국투자증권이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원 돌파에 이어 9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했다. 이번 증자로 자기자본이 11조4216억원까지 확대되며 IMA 사업 경쟁사인 미래에셋증권과 자본 격차를 1조원 이상 벌렸다. 김성환 대표의 공격적 경영과 자본건전성 강화 전략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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