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 오늘(16일) 파나마 상대로 2연승 도전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늘(16일) 저녁 8시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북중미의 복병 파나마를 상대로 A매치 2연승과 함께 출범 후 4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파나마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0위로 한국보다도 15계단 낮다. 한국은 앞서 37위 코스타리카를 2-0으로, 5위 우루과이를 2-1로 꺾으면서 자신감을 키웠다. 벤투 감독은 선수 구성에 변화를 예고하면서 경기를 지배하는 축구를 유지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11월에 호주 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