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
한남2, 대의원 반대에도 대우건설 재신임 밀어붙일 듯
서울 용산구 한남2재정비촉진구역(한남2구역) 조합이 대의원회의 반대에도 대우건설과의 시공사 선정 재신임 총회를 강행할 전망이다. 118프로젝트 추진하겠다는 대우건설의 약속에 대한 조합원 전체의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의 위상도 공고히 하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2구역 조합은 오는 17일 임시총회를 열고 대우건설 시공사 선정 재신임 안건을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일 대의원회에서 관련 안건이 부결됐지만 직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