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경영권 분쟁 끝난 한미약품그룹···전문경영인 체제 '새 출발'
한미약품그룹이 경영권 분쟁을 끝내고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송영숙 회장이 사임하고 임주현 부회장을 포함한 새로운 이사진이 선임됐다. 그룹은 주주 참여 확대와 전문가 경영을 기반으로 한 선진적 체제를 도입하며, 머크의 글로벌 경영 모델을 참조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는 그룹의 안정적 경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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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 끝난 한미약품그룹···전문경영인 체제 '새 출발'
한미약품그룹이 경영권 분쟁을 끝내고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송영숙 회장이 사임하고 임주현 부회장을 포함한 새로운 이사진이 선임됐다. 그룹은 주주 참여 확대와 전문가 경영을 기반으로 한 선진적 체제를 도입하며, 머크의 글로벌 경영 모델을 참조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는 그룹의 안정적 경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삼성바이오에피스·한미약품, 골다공증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공동 판매 협약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한미약품은 지난 18일 한미약품 본사 파크홀에서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Prolia)의 바이오시밀러(프로젝트명 SB16, 성분명 데노수맙 Denosumab) 국내 출시를 위한 공동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개발 및 생산, 공급을 담당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은 한미약품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롤리아는 글로벌 제약사 암젠(Amgen)이 개발
제약·바이오
'가족 봉합' 끝낸 한미약품, 다음은 이사회 정비···장녀 신규 진입·차남은 유지
가족 간 봉합을 마친 한미약품그룹이 이사회 전열을 재정비한다. 장녀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과 대표직에 내정된 김재교 전 메리츠증권 부사장이 이사회에 신규 진입하고, 마지막까지 경영권을 두고 다툼을 벌이던 차남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전 대표는 사내이사직을 유지한다. 이에 그간 그룹이 제시한 '한국형 선진 지배구조' 체제 구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와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전날(5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오는 26일
제약·바이오
한미약품 오너 일가, 상속세 완납으로 오버행 이슈 해소
한미약품 그룹 오너 일가가 올해 상속세 약 1000억원을 완납하며 오버행 이슈가 해소됐다. 이들은 총 4600억원을 납부했으며, 남은 900억원은 내년 3월까지 납부 예정이다. 주식 매각을 통한 상속세 납부로 대량 매도 우려가 줄어들며 주식시장은 안도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한미약품 장남 임종윤의 'DXVX', 과한 투자 확대로 위기 지속
한미약품그룹 장남 임종윤 코리그룹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거래재개 2년도 안 돼 다시 관리종목 지정 위기를 맞았다. 1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XVX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3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7.4% 하락했고, 영업손실은 208억원으로 전년(121억원)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법차손) 규모는 544억원에 달했다. 전년도 법차손 규모는 270억원이었다. 별도 기준으로도 매
제약·바이오
한미약품, CCR4 타깃 면역항암제 위암 임상 2상서 '완전관해' 확인
한미약품은 미국 임상 2상에서 자사 경구용 면역항암제 '티부메시르논(코드명: FLX475)'과 MSD의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 병용요법이 위암 치료에 있어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2025년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에서 공개됐다. 이번 임상시험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 환자 중 EBV(엡스타인-바 바이러스) 양성 및 음성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EBV 양성 위암 환자에서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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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家 분쟁 종식···남은 과제 '실적·신뢰 회복'
1년간 지속되던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가족간 봉합으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기업가치에 영향을 주던 디스카운트 요인이 제거될 거란 전망이 짙다. 다만 지배구조 강화, 주가 회복 등의 해결과제가 남아있다. 임종훈 대표 사임, 사내이사직 유지 여부 관심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은 지난 13일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의 사임으로 종지부를 찍었다. 이 자리는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맡으며 경영권을 되찾았다. 그룹의 분쟁은 고(故) 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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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장남 임종윤, 지분 내주고 中 자회사 동사장 자격 얻었다
한미약품 자회사인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 동사장에 오너가 장남 임종윤 코리그룹 회장이 선임됐다. 경영권 분쟁 중 모녀측에 지분을 넘기는 대가로 동사장 자격을 받아낸 것으로 풀이된다. 북경한미는 최근 중국 화륜그룹 측 이사 2명과 한미약품 이사 3명으로 구성된 동사회를 개최해 임종윤 회장을 동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권용남 북경한미약품 경영지원부 고급총감과 서영 연구개발센터 책임자, 이선로 코리 이태리 대표 3명을 신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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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마침표···차남 임종훈, 대표 사임
지난해 연초부터 이어져 온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마침표를 찍었다. 한미사이언스는 13일 열린 이사회에서 임종훈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근 형제 측 임원들이 줄줄이 사임한데 이어 차남인 임 대표이사도 대표직을 내려놓은 것이다. 송 회장의 대표 선임도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날 이사회에는 총 7명의 이사 중 임 전 대표를 포함한 6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다. 당초
인사/부음
[부음] 신해곤(한미약품 상무)씨 부친상
▲신시호씨 별세, 신해곤(한미약품 상무)씨 부친상= 6일, 안동병원장례식장 10분향실, 발인 9일, 054-84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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