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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검색결과

[총 49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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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모친' 밀어낸 한미 형제···"회사 발전에 속도 내야"

제약·바이오

결국 '모친' 밀어낸 한미 형제···"회사 발전에 속도 내야"

한미약품그룹 장·차남이 결국 어머니 송영숙 회장을 대표 자리에서 해임시켰다. 한미그룹 오너 일가는 지난달 경영권 분쟁 종료 후 개최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서 모친-차남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하며 가족간 갈등을 마무리 짓는 듯 했으나 한 달 만에 임종훈 단독대표 제체로 전환하면서 모자(母子)간 갈등을 재점화했다.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는 14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송 회장을 대표직에서 해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회사는

한미약품그룹, 내달 18일 임시주총···경영진 재구성 마무리

제약·바이오

한미약품그룹, 내달 18일 임시주총···경영진 재구성 마무리

한미약품그룹이 경영진 재구성을 내달 마무리 지을 전망이다. 올해 3월 오너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이 끝난지 두 달여 만이다. 한미약품은 8일 이사회에서 다음달 1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창업주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경영권 분쟁에서 임종윤 형제 측을 지지했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개인 최대 주주 신동국 한양정밀화학 대표를 기타 비상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과 남병호 헤링

'GLP-1' 비만약 시장 더 커진다···'요요·근손실' 줄이고 편의성↑

제약·바이오

'GLP-1' 비만약 시장 더 커진다···'요요·근손실' 줄이고 편의성↑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계열 치료제 등장으로 촉발된 글로벌 비만약 시장 성장세가 가속화하면서 기존 치료제보다 부작용은 낮추고 효과와 투약 편의성은 높인 차세대 신약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벤처 캐피탈 쿠르마 파트너스 SA의 피터 노백 파트너는 8일 서울 코엑스 바이오코리아2024에서 열린 '비만 치료제 시장의 발전 가능성과 미래전략' 컨퍼런스에서 "그간 비만약 분야는 제약기업과 투자사들이 다루

한미약품 "IDMC, 'MASH 치료제' 임상2상 지속 권고"

제약·바이오

한미약품 "IDMC, 'MASH 치료제' 임상2상 지속 권고"

한미약품은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이하 IDMC)로부터 대사이상관련지방간염(MASH) 치료제 후보물질인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LAPSTriple Agonist)'의 임상 2상을 '계획 변경없이 지속 진행(continue without modification)'하도록 권고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IDMC는 한국과 미국에서 진행중인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의 글로벌 2상 임상시험의 중간 데이터를 토대로 임상 지속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월 6회째 열렸으며, 144명의 환

한미약품, 근손실 줄인 차세대 '비만 치료제' 美 FDA 임상 1상 승인

제약·바이오

한미약품, 근손실 줄인 차세대 '비만 치료제' 美 FDA 임상 1상 승인

한미약품의 차세대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코드명 : HM15275)가 임상 1상에 본격 돌입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3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HM15275'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상 시험에서는 건강한 성인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HM15275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한다. 한미약품은 오랜 기간 동안 대사성 질환 분야에서 쌓아온 R&D 역량을 토대

한미사이언스, 1분기 매출 3202억원 '역대 최대'···영업익 19% 증가

제약·바이오

한미사이언스, 1분기 매출 3202억원 '역대 최대'···영업익 19% 증가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202억원과 영업이익 373억원, 순이익 311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9%, 영업이익은 19%, 순이익은 16.4% 성장했다. 한미사이언스 측은 각 핵심 계열사의 고른 실적 상승과 헬스케어 사업 부문에서의 성과가 뒷받침되며 호실적을 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의 올해 1분기 매출은 40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상승했고,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

의료 파업에도 선방···판매 전략 바꾸고 자체 제품 비중↑

제약·바이오

의료 파업에도 선방···판매 전략 바꾸고 자체 제품 비중↑

전문의약품(ETC) 중심 사업을 영위 중인 국내 제약사들이 의료파업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올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그간 업계에선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 이후 입원·수술 환자가 줄면서 의사 처방이 필요한 ETC 품목들의 매출도 크게 줄 것으로 예상했으나 제약사들은 신약 등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 전략을 다양화해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2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보령은 지난 1분기 매출액이 23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성장했고

한미약품, 매출액 20%까지 R&D에 투자···"'비만·항암'에 집중"

제약·바이오

한미약품, 매출액 20%까지 R&D에 투자···"'비만·항암'에 집중"

한미약품이 올해도 신약 R&D 투자 강화 기조를 이어간다. 30일 한미약품 실적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올 1분기 연결기준 R&D 비용으로 466억원을 투입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수치로, 매출액 대비 11.8%에 해당한다. 다만 이는 한미약품과 중국 자회사 북경한미약품, 원료의약품 자회사 한미정밀화학 등을 합한 수치로, 한미약품만 별도로 볼 경우 R&D 비용은 전년 동기보다 3.1% 감소한 370억원이었다. 회사 측은 R&D 비용 감소 이유로 "초기

제약바이오에 대두되는 '책임경영'

기자수첩

[기자수첩]제약바이오에 대두되는 '책임경영'

"위기 상황에서는 그룹 총수가 나서야 한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지난해 3월 열린 정기주주총회장에서 기자들에게 한 말이다. 불안정한 경제 상황과 신약 개발 붐이 맞물리면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 '오너십'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 최근 몇 년 사이 많은 회사가 오너일가를 앞세워 책임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오너경영은 장단점이 뚜렷해 '양날의 검'으로 불린다. 회사 비전과 가치를 보다 명확하게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오

한미약품-美 MSD, 이중항체·면역항암제 병용연구 나서

제약·바이오

한미약품-美 MSD, 이중항체·면역항암제 병용연구 나서

한미약품이 글로벌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자체 개발 이중항체 'BH3120'의 병용 임상 연구를 추진한다. 한미약품은 미국 MSD와 이같은 내용의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 계약(CTCSA)'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미약품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와 'BH3120'의 병용요법에 따른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상을 진행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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