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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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검색결과

[총 28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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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DX 사업자 선정, 내년 상반기엔 매듭 지어야

기자수첩

[기자수첩]KDDX 사업자 선정, 내년 상반기엔 매듭 지어야

사업비 7조8000억원에 이르는 대형 프로젝트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자 선정이 결국 내년으로 밀렸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방위사업청은 연내 KDDX 사업을 수행할 기업을 선정하려 했으나, 경쟁사들의 잇단 고소·고발전과 신경전 과열에 결국 선정 일정을 미룬 것으로 풀이된다. KDDX는 오는 2030년까지 8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비를 투입해 6000톤(t)급 한국형 차기 구축함 6척을 건조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개념설계 ▲기본설

K-조선, 내년 경영 키워드 셋···'안전·불확실성·수주'

중공업·방산

K-조선, 내년 경영 키워드 셋···'안전·불확실성·수주'

새해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조선업계 수장들이 내놓을 신년사에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밝은 업황에 힘입어 역대급 실적과 수주를 쌓아 올린 반면, 조선소 내부에서 근로자들이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반복된 만큼 내년에는 안전과 수주, 그리고 전 세계 불확실성에 대비하자는 키워드가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은 오는 1월 각각 신년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통상 대부분

한화오션-英밥콕, 전략적 파트너십···잠수함 수출 우선 협력

중공업·방산

한화오션-英밥콕, 전략적 파트너십···잠수함 수출 우선 협력

한화오션과 영국의 밥콕 인터내셔널이 잠수함 수출에 속도를 낸다. 한화오션은 전날 영국의 밥콕 인터내셔널그룹과 글로벌 함정 시장 진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캐나다, 폴란드 잠수함 수출을 위해 우선 협력하고, 다른 글로벌 함정 수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등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글로벌 방산 기업 밥콕은 지난 202

'초호황기' K-조선, 올해 성과급 규모에 촉각

중공업·방산

'초호황기' K-조선, 올해 성과급 규모에 촉각

지난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접어든 국내 조선업계가 올해도 역대급 초호황기를 누리며 연일 축포를 터트리고 있다. 이에 따라 내달로 예정된 이들의 성과급 지급 규모에도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는 올해 잇달아 연간 수주 목표액을 채우며 쾌속질주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미 반년 만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고, 삼성중공업도 목표액의 70%를 채우며 완주

HD현대-한화오션 '화해 모드'로···경찰 고소 각각 취소(종합)

중공업·방산

HD현대-한화오션 '화해 모드'로···경찰 고소 각각 취소(종합)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던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화해 모드로 돌입했다. 이번 고소 취하는 지난 3월 양사가 쌍방으로 각 사를 맞고소·고발한 지 약 7개월 만이다. HD현대重-한화오션, 7개월 만에 쌍방 고소 취하 HD현대중공업은 25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5월 한화오션 관계자들에 대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이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소 취하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화오션

한화오션, HD현대重 경찰 고발 취소···"협력 디딤돌 마련 필요"

중공업·방산

한화오션, HD현대重 경찰 고발 취소···"협력 디딤돌 마련 필요"

한화오션은 22일 오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를 방문해 HD현대중공업을 상대로 낸 고발장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화오션은 지난 3월 HD현대중공업의 군사기밀 유출 사건과 관련해 임원 개입 여부를 수사해 달라며 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한 바 있다. 한화오션은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의 적기 전력화로 해양 안보를 확보하고, 세계가 대한민국 조선업을 주목하는 가운데 해양 방산 수출 확대라는 목표를 위해서는 고발 취소를 통해 상호 보완과

K조선, 내년은 더 좋다

중공업·방산

K조선, 내년은 더 좋다

올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에 진입한 국내 조선사들이 내년에도 힘찬 항해를 예고했다. 하반기 잇단 MRO(유지·보수·정비) 사업 수주 소식과 함께 노후 선박 교체 시기가 맞물리면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들은 올해 하반기 MRO 사업을 중심으로 잇달아 수주 소식을 알렸다. 부품 정비와 수리, 개조 등의 작업을 수행하는 사업인 MRO는 현재 HD현대와 한화오션이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향후 시장 전망이 98조원에 달할 뿐 아니

한화그룹 김승연·김동관,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 첫 방문

중공업·방산

한화그룹 김승연·김동관,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 첫 방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0일 한화오션 중앙연구원 시흥R&D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만났다. 김 회장의 방문은 한화오션의 출범 이후 처음이다. 김 회장은 이날 캠퍼스 현장을 둘러본 뒤 임직원들에게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초격차 기술 경쟁력 확보를 주문했다. 해양 탈탄소 시대를 선도할 그린십(Green Ship) 기술과 방산 기술 혁신으로 조선·해양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글로벌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

"잠수함 기술력 확인"···국제 전문단, HD현대重·한화오션 사업장 찾았다

중공업·방산

"잠수함 기술력 확인"···국제 전문단, HD현대重·한화오션 사업장 찾았다

HD현대重·한화오션이 폴란드를 비롯한 주요 해외국의 군 관계자 대상으로 잠수함 생산현장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15일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칠레, 페루 에콰도르 등 잠수함 관련 주요 군 관계자들이 국내 사업장을 방문해 이들의 잠수함 모델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2024 국제 잠수함 기술 컨퍼런스(ISTC)' 행사의 후속 일환이다. 한화오션은 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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