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과거에도 마약 혐의 조사받았다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방송인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61) 씨가 과거에도 2차례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하 씨는 지난해 3월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수사를 받았다. 경찰은 같은 해 1월 구속한 다른 마약사범에게서 "하 씨와 함께 마약을 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나섰으며 하 씨는 이번 사건에서처럼 당시에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