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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유 검색결과

[총 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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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수요 회복에 항공유 소비 '껑충'···정유업계 실적 개선 기대감↑

에너지·화학

여행 수요 회복에 항공유 소비 '껑충'···정유업계 실적 개선 기대감↑

올해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란 진단이 나오자 정유업계도 반색하고 있다. 이와 맞물려 항공유 소비가 늘면서 회사별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25일 연합뉴스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항공사의 여객 운송은 47억명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19년의 기록(45억명)을 상회할 것으로 점쳐진다. 여객 탑승률도 82.6%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여행 수요가 코로나 이전을 웃도는 수준까지 회복

지난해 항공유 소비량 전년보다 20% 증가

항공·해운

지난해 항공유 소비량 전년보다 20% 증가

코로나로 꽉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지난해 국내 항공유 소비가 전년보다 20% 가까이 늘었다. 일상 회복에 따라 올해도 항공유가 석유 수요를 이끌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5일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 사이트 페트로넷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항공유 소비량은 2527만배럴로 전년(2117만배럴)보다 19.4% 늘었다.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항공유 소비량도 늘어난 것이다. 코로나 발생 직전 3883만배럴에 달했던 국내 항공유 소비량은 코로나 발생 첫

SK이노 울산CLX, 항공유 생산 폐기물 年 550톤 '시멘트원료' 재활용한다

SK이노 울산CLX, 항공유 생산 폐기물 年 550톤 '시멘트원료' 재활용한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울산CLX)에서 항공유 생산 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연간 최대 550톤의 매립 산업 폐기물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울산CLX 항공유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100% 재활용하고 있다. 항공유를 생산하는 공정인 SBM(Solid Bed Merox)은 조등유(Raw Kerosene, 가공되지 않은 등유)를 원료로 사용해 필터링하는 작업이 중요한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

대한항공, 탄소배출 더 줄인다···국제선에 친환경 항공연료 도입

대한항공, 탄소배출 더 줄인다···국제선에 친환경 항공연료 도입

대한항공이 파리-인천구간 국제선 정기편 노선에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 항공연료(이하 SAF)를 도입한다. 1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SAF는 석유, 석탄 등 기존의 화석 자원이 아닌 동물성·식물성 기름, 해조류, 도시 폐기물 가스 등 친환경 원료로 만들어진 항공유다. 화석자원을 기반으로 한 기존 항공유보다 2~5배가량 비싸다고 알려졌지만, 원료 수급부터 소비까지 전 단계에서의 탄소 배출량을 기존 항공유에 비해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SAF

대한항공-현대오일뱅크, 탄소배출 80% 감축 바이오항공유 MOU

대한항공-현대오일뱅크, 탄소배출 80% 감축 바이오항공유 MOU

대한항공이 항공부문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대오일뱅크와 협력한다. 대한항공은 30일 오전 서울시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항공유 제조 및 사용 기반 조성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 협력은 항공부문 기후변화의 주요 대응 수단으로 바이오항공유 사용이 강조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바이오항공유

이스타항공, 밀린 항공유 대금 못 깎았다

이스타항공, 밀린 항공유 대금 못 깎았다

국내 정유사들이 이스타항공의 항공유 대금을 탕감해주지 않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최악의 실적부진을 겪는 만큼, 남을 도와줄 처지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15일 이스타항공과 거래하는 한 정유사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의 항공유 대금 탕감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미 이스타항공의 항공유 대금 납부를 한 차례 유예해 줬고, 항공유 마진도 크지 않아 대금까지 탕감해 주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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