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서학개미 위해 '세금 해결사' 자처한 증권사들···왜?
해외증시에 투자하고 있는 30대 직장인 김 모 씨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앞두고 자신의 거래 계좌가 있는 A 증권사에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 대행 서비스를 신청했다. 지난해 밤잠 설쳐가며 테슬라와 애플 등 기술주에 투자하며 해외주식 계좌에서 약 1000만원 가량 수익을 냈는데 이에 대한 세금 신고 업무를 직접 하자니 잘 모르는 것도 많고 절차도 복잡해서다. 김 씨는 총 수익 1000만원 중 비과세 구간 초과수익인 750만원에 대한 세금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