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이빨’ 어린이집 원장, 27개월 원아 깨물더니 “훈육일 뿐”
어린이집 원장이 원생의 팔을 깨물어 재판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또 다른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수원서부경찰서는 경기도 수원의 한 어린이집 원장이 지난해 6월 당시 26개월이던 한 원생의 팔을 3~4차례 깨물어 다치게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는 사실을 30일 밝혔다.사건 발생 후 피해 원생의 부모는 옷을 갈아입히다 멍든 팔을 발견해 경찰해 신고했고 해당 어린이집 원장은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됐다.어린이집 원장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