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 이지연·다희 실형선고···法 “이병헌 역시 빌미 제공” 질타
영화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본명 김다희)가 1심 판결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이지연과 다희에 대한 선고 공판이 열렸다. 현재 미국 체류 중인 이병헌은 이날 불참했다.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이다희에게 징역 1년2월을, 다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