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회담]프란치스코 교황 “형제애 회복 이끌어낼 상서로운 기회”
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 바티칸 성베드로광장에서 열린 수요일반알현 때 ‘2018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지지와 격려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은 세계 각국에서 온 수천명의 신자들과 함께 남북 한민족을 위한 특별한 기도의 시간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남북정상회담 격려 메시지를 통해 “4월27일 남북한의 지도자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난다”며 “이 만남은 화해의 구체적 여정과 형제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