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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검색결과

[총 7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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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혼다-닛산 '세기의 합병' 백지화···현대차그룹 걱정 덜었다

자동차

혼다-닛산 '세기의 합병' 백지화···현대차그룹 걱정 덜었다

세계 3위 자동차 브랜드의 탄생을 꿈꿨던 혼다와 닛산의 합병이 공식 무산됐다. 이에 따라 '규모의 경제'에 밀릴 것으로 우려됐던 현대자동차그룹의 걱정도 한결 덜게 될 전망이다. 미베 토시히로 혼다기연공업 사장은 13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혼다-닛산-미쓰비시의 합병이 무산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일본 자동차 3사 간의 역사적 합병 시도는 합병 추진 발표 후 53일 만에 없던 일이 됐다. 혼다와 닛산의 합병이 무산된 것은 동등한 위치에서 합

혼다-닛산, 합병 협상 중단···완성차 '세계 3위' 물 건너가나

자동차

혼다-닛산, 합병 협상 중단···완성차 '세계 3위' 물 건너가나

일본 혼다-닛산의 경영통합 협상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는 오는 2026년 8월 설립할 지주회사 산하에 편입하는 방안을 조율해 왔으나 협상 과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5일 완성차업계,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닛산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혼다와 경영통합 협상을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 2023년 기준 혼다(398만대)와 닛산(337만대)의 글로벌 판매 순위는 각각 7,8위다. 혼다와 닛산이 통합될 경우 글로벌 자동차 판매 1, 2위

구조조정 난항이 변수?···혼다·닛산, '합병안' 공개 다음달로 연기

자동차

구조조정 난항이 변수?···혼다·닛산, '합병안' 공개 다음달로 연기

일본 자동차 기업 혼다와 닛산의 합병 방향이 2월 중순에야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31일 니혼게이자이 등에 따르면 혼다와 닛산은 이달말로 잡았던 경영 통합 방향성 공개 시기를 다음달로 미뤘다. 현지에선 닛산 측 구조조정 난항을 협상의 걸림돌로 지목하고 있다. 이 회사가 작년 11월 전 직원의 7%에 해당하는 9000명을 감축하는 동시에 글로벌 생산 역량도 20% 줄이겠다고 약속했으나, 그 계획이 공회전하는 것으로 감지돼서다. 특히 태국과 북미 법인의

日 혼다·닛산 합병 본격화···2026년 8월 통합 지주사 출범

자동차

혼다·닛산 합병 본격화···2026년 8월 통합 지주사 출범

일본 자동차업계 2·3위 업체인 혼다와 닛산의 합병 추진을 위한 밑그림이 공개됐다. 혼다와 닛산은 앞으로 6개월간 합병에 대한 세부 방식을 조율하는 협상을 진행한 뒤 2026년 8월 통합 지주회사를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확정했다. 미베 토시히로 혼다기연공업 사장, 우치다 마코토 닛산자동차 사장, 가토 타카오 미쓰비시자동차 사장은 23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혼다·닛산 합병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혼다와 닛산의 합병 과정은 최근 알려

혼다·닛산 합병해도 현대차그룹 글로벌 입지 '이상 無'

자동차

혼다·닛산 합병해도 현대차그룹 글로벌 입지 '이상 無'

일본 자동차업계의 판매량 기준 2·3위 업체인 혼다와 닛산이 전략적 제휴를 넘어 상호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자동차업계 판매량 3위를 유지해 온 현대자동차그룹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18일 혼다와 닛산이 기업 결합을 위한 협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합병 방식과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이르면 내년 초 통합법인 역할의 지주회사를 새롭게 설립한 후 혼다와 닛산이 지주사

혼다코리아, 대형 SUV '파일럿 블랙 에디션' 출시

자동차

혼다코리아, 대형 SUV '파일럿 블랙 에디션' 출시

혼다가 대형 스포츠 다목적 자동차(SUV) 파일럿 4세대 모델의 새로운 트림 '블랙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혼다코리아는 4일부터 온라인과 전국 딜러 전시장을 통해 8인승 대형 SUV 파일럿 블랙 에디션 트림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신규 트림 판매는 지난해 8월 풀체인지 모델 출시 후 1년여 만이다. 검은색으로 차체 곳곳을 무장한 파일럿 블랙 에디션은 실내외 디자인 요소를 새롭게 개편해 한층 고급스럽고 압도적인 이미지를 뽐내고 있다. 파

전기차 공포 확산, 뒤돌아 웃는 일본車

자동차

전기차 공포 확산, 뒤돌아 웃는 일본車

최근 들어 전국 곳곳에서 전기차 화재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전기차에 대한 공포심 발생까지 우려되는 가운데 순수 전기차 대신 하이브리드 제품을 주력으로 밀고 있는 토요타, 렉서스, 혼다 등 일본 자동차 브랜드가 당분간 수입차 시장에서 득세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1~7월 누적 기준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 내 국가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일본 자동차 브랜드의 판매량이 1년 전보다 8.6% 늘어난 반면 수입차 시장의 터줏대감 역

日혼다, 태국 공장 2곳 중 1곳 생산중단···"中 전기차와 경쟁 영향"

일반

혼다, 태국 공장 2곳 중 1곳 생산중단···"中 전기차와 경쟁 영향"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가 중국 전기차 공세에 드센 태국에서 공장 한 곳의 생산을 중단한다. 9일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혼다는 내년까지 태국 아유타야주 공장의 자동차 생산을 중단하고 쁘라찐부리주 공장으로 통합한다. 혼다는 1996년 완공한 아유타야 공장을 자동차 부품 공장으로 개조할 계획이다. 혼다 측은 "일본 자동차 제조사들이 태국에서 중국 전기차와 경쟁하고 있으며, 인도로의 수출 감소도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며

'다재다능' 대형 SUV의 정석···다부진 혼다 '올 뉴 파일럿'

자동차

[야! 타 볼래]'다재다능' 대형 SUV의 정석···다부진 혼다 '올 뉴 파일럿'

한눈에 봐도 듬직하고 멋스럽다. '패밀리 SUV'의 정석답게 웅장한데, 주행감은 부드럽다. 과연 글로벌 베스트셀링 차답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8월 8년 만에 완전 변경을 거친 4세대 파일럿을 국내에 선보였다. 새로운 파일럿은 한층 넉넉해진 체격과 더욱더 실용적이고 쾌적하게 다듬어진 공간, 그리고 혼다 특유의 우수한 주행 성능을 그대로 계승하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겉으로 본 첫인상은 '와! 크다'였다. 이전보다 차체가 커

"100km 주행에 5ℓ"···혼다 CR-V 하이브리드의 진가

자동차

[야! 타 볼래]"100km 주행에 5ℓ"···혼다 CR-V 하이브리드의 진가

올해 수입차 시장에서 두드러진 특징이 있다면 하이브리드차의 약진입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입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의 점유율은 31.5%에 머물렀는데요. 올해 같은 기간엔 54.7%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정체된 사이 하이브리드가 주류로 자리매김한 모습입니다. 특히 '하이브리드'라고 하면 토요타, 혼다 등 일본 브랜드들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본 브랜드들은 전동화 전환이 다소 늦다는 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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