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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본입찰 금일 마감

기업회생 절차 중인 홈플러스 인수를 위한 본입찰이 26일 마감된다. 하렉스인포텍과 스노마드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고 예비실사를 거쳐 입찰 참여를 최종 결정한다. 노조는 후보 기업의 자금력과 경영 역량에 우려를 표하며 인수에 반발하고 있다.

유통일반

정무위 국감, 여야 MBK 김병주 타케팅...봉이 김선달·먹튀 등 날 선 비판

MBK 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의 집중 비판을 받았다. 의원들은 홈플러스 인수 이후 MBK의 경영 전략과 사회적 책임, 투자금 회수 중심 행태를 '먹튀'로 지적했다. 사모펀드의 책임경영과 M&A 방식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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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테무 vs 정부·여론, 홈플러스 인수전 긴장 고조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계 C커머스 기업들이 홈플러스 인수 유력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압도적인 자금력과 온·오프라인 결합 전략으로 경쟁력을 확보했으나, 외국 자본 규제와 정치권, 여론의 반발이 인수 성사 여부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