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작년 석탄 소비 증가와 탈원전 무관···석탄발전 상승률 미미”
지난해 석탄 소비량이 늘어난 것은 기존에 인허가된 석탄화력발전소 증설로 인한 것이지 에너지전환정책(탈원전 정책)과는 무관하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해명했다. 또 올해 상반기 석탄 발전 비중은 지난해보다 4%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뤄진 대규모 원자력발전소 정비가 끝나면서 원자력 발전 비중은 늘어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부는 2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석탄 소비가 늘어난 것을 원전 가동 감소와 연관 짓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