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총파업 철회···주요 생산현장 정상화 수순
화물연대가 지난 9일 총파업을 철회하며 10일 전국 주요 생산 현장이 정상화 수순에 접어들고 있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 기준 주요 물류 거점에서 운송이 원활한 상태다. 포항철강산업단지는 이날 오전부터 파업 이전으로 회복한 분위기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이날 2만t이 넘는 철강 제품을 출하하는 등 평시 하루 출하량인 3만2000t에 근접해 가고 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도 파업 철회 직후 제품 출하가 정상화되며 평소 하루 출하